구글 검색기록에 남아있는 1년 동안의 검색기록을 사용해 1년 동안의 일상을 영상으로 재구성하고자 했다. 영상은 총 16부작으로 제작했으며 전체적인 흐름을 소개하기 위한 intro 영상을 쪼개 앞, 뒤에 붙여 수미상관 구조를 만들었다.
영상은 가볍고 익살스러운 전개로 진행해 시청자가 정황을 모르더라도 편하게 볼 수 있게 제작했다. 16개의 영상의 콘셉트를 정하고 거기에 맞는 검색어를 연결해 총 18개의 대본을 작성했다. 작성한 대본을 토대로 영상을 제작했다.